[도서 요점 정리] 6편 / 주린이가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 염승환 / 메이트 북스

안녕하세요. Chachadad입니다.
여섯 번째로 준비한 책은 바로 

"주린이가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입니다.

 

 

저자는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이사이자, Youtube를 통해

주식 시황과 개별 주식에 대한 전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사 Report 등을 토대로 그 전망을 알려주고

계시니 더욱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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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이 책은 아래와 같이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 구분에 대한 소제목은 있기는 하지만 소제목과는

별개로 자신이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바로 질문을 찾아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1장 -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하는 주식 용어 9가지

2장 - 주린이가 가장 많이 물어보는 주식 개념 9가지

3장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투자지식 10가지

4장 - 주린이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주식투자의 정석 10가지

5장 -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하는 기술적 분석 7가지

6장 - 주린이도 꼭 알아야 할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힘 10가지

7장 - 주린이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주가의 속성 6가지

8장 - 주린이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주식투자 꿀팁 10가지

9장 - 주린이도 꼭 알아야 할 주의 사항 6가지

 

본 도서를 통해 기본적인 것 같지만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2가지 사항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요즘에도 HOT한 투자 종목인 ETF를 빼놓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TF에 대한 소개와 특징 및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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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TOP 5 - ETF란 무엇이고 어떤 장점이 있나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는 상품입니다.

ETF는 펀드를 마치 주식처럼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언제든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를 할 수 있고, 개별주식을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점이 매우 많은 상품입니다.

개인투자자가 100 종목을 분산해서 투자하기는

어렵지만 ETF는 간접적인 분산투자를 가능하게 합니다.

펀드는 운용 대가로 지급하는 운용보수가 1%가 넘고,

중도에 환매를 하면 수수료도 부과되고,

환매 후에도 현금 확보까지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까다로운데 비싼 상품인 것이죠.

반면에 ETF는 운용보수가 0.2% 수준으로 싸고,

주식과 마찬가지로 매도 후 이틀 후에

현금 확보가 가능합니다.

거기다 매우 큰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 매도 시에는 0.25%의 거래세가

부과되는데,  ETF는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ETF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과 관련해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ETF는 거래세를 내지 않지만 매매차익과

관련해서는 ETF 종류에 따라서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 발생 시

비과세로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그 외 ETF (채권 ETF, 해외지수 ETF, 파생형 ETF 등)는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세(15.4% 원천징수)로

과세되어 세금을 내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 주식형 ETF가 아닌

기타 (채권 ETF, 해외지수 ETF, 파생형 ETF 등)는

매매차익 발생 시 다른 금융 수익과 합산하여

2천만 원이 넘게 되면 다음 연도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TF는 주식처럼 종류가 다양합니다.

지수형, 업종형, 해외지수형, 채권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되는 거의 모든 상품들을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ETF만의 큰 매력입니다.

투자자가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지수형 ETF를 매수하면 되고,

미국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고

싶다면 해외지수형 ETF를 매수하면 됩니다.

 

ETF의 종류와 내용

... 중략...

 

향후 코스피 지수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코스피 200을 추정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지수가 아무리 상승해도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기업은 주가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지수 상승을 염두에 두고 기업을 매수했어도

수익이 아닌 손실이 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코스피 200 추종 ETF는 코스피 지수와

동행하는 상품입니다.

대한민국 시장의 상승을 확신한다면

월급날마다 꼬박꼬박 일정 부분의 현금을

KODEX 200 혹은 TIGER 200에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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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TOP 54 - 주가가 급등하려면

멀티플이 중요하다면서요?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공식을 외울 필요는 없지만

다음 공식은 주식투자자라면 꼭 외워놓으시기 바랍니다.

이 공식을 알고 있어야 주가가

왜 상승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 = EPS x PER

 

 EPS는 주당 순이익입니다.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냅니다.

기업의 실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PER(Price-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은

멀티플입니다.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것입니다.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높을수록 주가가 실적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PER 10배인 기업과 PER 20배인 기업 중에 어느 기업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일까요?

당연히 PER 20배인 기업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 중략...

 

그런데 멀티플은 어떻게 해야 상승할 수 있을까요?

어떤 기업은 멀티플을 10배 주고,

어떤 기업은 20배를 주고, 어떤 기업은

50배를 주기도 합니다.

이익이 같다면 멀티플에 따라 주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는 이 멀티플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기업의 이익 증가도 중요하지만 이익은 기본입니다.

멀티플 10배짜리 기업이 20배, 30배가 될 때

주가는 큰 상승을 하기 때문입니다.

 

... 중략...

 

이익은 정체되고 감소하는데 주가는 급등하는,

언뜻 보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했는데

LG화학에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무엇이 주가 상승을 일으켰을까요?

바로 멀티플의 증가 때문입니다.

LG화학은 수년간 PER 10~18배 수준에서

멀티플이 형성되었는데 2020년에는

50배까지 멀티플이 증가하게 됩니다.

왜 시장에서는 PER 10배인 기업을 50배까지

인정해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전기차 시장의 본격 성장 때문입니다.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고 유럽, 중국,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이 내연기관차

판매를 규제하고 친환경차 판매를 장려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전기차의 핵심은 2차 전지입니다.

고품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2차 전지를

확보하는 것이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입니다.

 

... 중략...

 

주식시장에서 얘기하는 '대북주', 즉 2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 멀티플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멀티플은 미래의 성장가치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가치가 증가할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주식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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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주린이라면

알아야 할 지식들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다독하셔서

투자의 기초를 다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