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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요점 정리] 7편 / NFT 사용설명서 / 맷 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 여의도 책방
    도서 요점정리 2021. 12. 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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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Chachadad입니다.
    일곱 번째로 준비한 책은 
    "NFT 사용설명서"입니다.


    기존의 투자 자산 즉,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을 넘어

    HOT한 투자자산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NFT!
    아직은 생소한 감을 떨쳐버릴 수는 없긴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단어 NFT!
    오늘은 "NFT 사용설명서"를 통하여 NFT에 대한

    기본 개념과 역사 및 미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NFT 사용설명서


    이 책은 총 10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NFT의

    탄생 배경부터 기본 개념, 역사, 거래 방법 및 미래에

    대하여 총망라한 NFT 사용 설명서입니다.

    우선 NFT의 기본 개념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Chapter 2 - NFT의 기본 개념

    '대체 불가능 토큰 Non Fungible Token'이라는 뜻의

    NFT가 '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한 디지털 수집품'

    이라는 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수집품'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사람들의 수집에 대한

    욕망이 NFT에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중략...

    보통 NFT는 특별한 유형의 수집품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클 조지프 윈켈만은 비플이라는

    이름으로활동하는데 그가 그린 디지털 아트나 미국

    풋볼리그 NFL 선수 롭 그론카우스키가 만든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SNL의 짧은 동영상,

    스리 스투지스 멤버인 컬리가 점을 보는 그림,

    크립토 키티  등이 모두가 NFT가 될 수 있다.

    과연 NFT는 대체 무엇일까?
    NFT는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내역이 검증된 고유한 디지털 아이템을 뜻한다.
    NFT는 출처, 소유권의 이력, 희소한 정도가 명확하게

    기록되고투명하게 공개되며, 네트워크에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용어를 하나씩 나눠 살펴보자.

    ... 중략...

    일반적으로 디지털 아트 혹은 디지털 수집품 NFT는

    다음의 형태를 띤다.

    - 이미지
    - 동영상
    - gif
    - 오디오
    - 3D 모델
    - 텍스트


    이제 NFT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4 - NFT의 역사

    모든 역사가 그러하듯 역사가 시작된 특정한

    순간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역사상 의미 있는 변화를 촉발한 순간은

    제법 뚜렷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은 순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합쳐지면서 역사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NFT의 역사는 모호한 편이다. NFT를 존재하게 한 지난

    수십 년 동안의 디지털 아트 역사를 생각해보면
    NFT의 시작을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이 만들어진

    2008년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또한 미술 수집가를 새롭게 규정하며 미술품 수집의

    저변을 넓힌 디지털아트 이외의 예술 사조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 중략...

    예술이란 무엇인가? 구글에 검색해보면 130억 개에

    달하는 검색 결과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130억 개의 검색 결과 중 어느 것 하나도

    예술의 범위를 제대로 답하지는 못한다.
    예술을 정의하려 할 때마다 우리는 항상 기존의 예술을

    분류하려고만 할 뿐 새로운 가능성을 놓치기 때문이다.
    예술을 정의한다는 것은 한편에 문을 활짝 열어두고

    누군가가 들어와서 이전에는 생각도 못 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우리에게 보여주기를 기다리는

    것과도 같다. 아티스트는 시대를 불문하고 최선을

    다해 장벽을 무너뜨리고, 우리가 이전에는 예술로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으로 사회를 이끌었다.

    힙합 문화나 스케이트 문화는 전적으로

    낙서(그래피티)에서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트 바젤이 그래피티아티스트를 고용해 마이애미를

    온통 그래피티로 뒤덮기 전까지 그래피티는 예술로

    인정받지 못했다. 예술의 역사는 장벽을 허무는

    역사이기도 하다. 한 명의 선지자가 남들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  그것을 예술이라 부르면

    예술계는 그것을 인정하거나, 따라 하거나, 무시한다.
    하지만 아무리 이상한 것이라도 모든 형태의

    예술적 표현은 언젠가는 팬들을 만나게 된다.
    디지털 아트의 경우, 팬 커뮤니티가 형성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이들은 일반 대중에 디지털 아트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데 애를 먹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아트의 역사는 NFT의

    역사의 토대가 된다. 디지털 아티스트가 없다면,

    NFT가 존재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NFT의 미래도 알아보겠습니다.


    Chapter 10 - NFT의 미래

    NFT의 미래는 밝다. 현재는 과소평가된 디지털 아트가

    향후 미술계를 장악할 것이기 때문이라기보다는,
    NFT가 미래에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디지털 경제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미 일부 분야에서는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NFT를 단지 투기 목적의 예술 자산으로 바라보는 것은

    수많은 NFT의 미래 효용을 간과한 편협한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머지않아 NBA 시즌 티켓부터

    전 세계에몇 대 없는 벤츠 한정판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것들이NFT화 되는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NFT의 미래를 논할 때 반드시

    다뤄야 할 세 가지 영역에 대해서 살펴보자.


    - 메타버스 (The Metaverse)
    - 비담보가능 자산 (Non-bankable assets)
    - 디지털 지갑 (Digital wallets)

    ... 중략...

    NFT의 장점은 NFT의 미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NFT의 가장 중요한 쓰임새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새로운 시도의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모험가들이 오늘날 NFT의 미래를

    써나가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시도를 즐기고,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NFT를 사용하며,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에 NFT를 접목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도 건실하게

    NFT 세상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모든 것은

    NFT화 될 것이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NFT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저자 또한 NFT에 대한 명확한 미래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진화한 NFT를 근거로 하여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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